외국인 친구를 만나는데도 영어가 안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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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리안잉글리쉬 독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질문입니다. 다른 영어 학습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본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의 그녀는 우연히 알게 된 외국인 친구가 있어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코리안잉글리쉬 독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질문입니다. 다른 영어 학습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본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의 그녀는 우연히 알게 된 외국인 친구가 있어 1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초급 학습자는 주로 영어회화 표현 교재를 통해서 영어학습을 하게 됩니다. 초급 단계를 넘어서고 기본적인 인사말, 감정 등을 표현하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 표현을 폭넓게 익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초 표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지만, 관심분야나 생활에서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에 대한 표현을 익혀가는 게 다음 실천 과제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해 영어표현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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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국어로 말할 때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하는 경우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한 후 말하는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물론, 그것도 지적 능력, 훈련 정도에 따라 개인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 학습자가 영어로 말할 때는 대부분 생각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훈련의 양에 따라 오랜 생각 없이 말할 수 있는 문장들이 늘게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속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영어 문장을 만들게 될까요? 저의 경우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로 많이 말해봐야 말하는(스피킹)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당연한 진리입니다. 영어회화 학원이나 오프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어 대화시 되도록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말해 보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언어를 배울 때 실수는 꼭 필요한 과정인데, 궁금한 점은 그런 실수가 어떻게 고쳐지느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