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의 3분 강의

[대니얼의 3분 강의] think of A as B (A 를 B로써 생각하다)

[대니얼의 3분 강의] think of A as B (A 를 B로써 생각하다)

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
 

남자 친구랑 대판 싸웠습니다. 더 이상 안만나겠다고 하면서 말합니다.

"난 더이상 그를 내 남자친구로 생각하지 않아."

여기서 "누군가(혹은 어떤 것)를 ~로써 생각하다."라는 표현 어떻게 할까요?

네에, think of A as B 로 쓸 수 있습니다.

"think of ~ as ~" 를 데니얼의 3분 강의에서 선택한 이유는 원어민들은 꽤 많이 사용되는 표현인 반면, 우리가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누군가(어떤건)을 ~로써 생각하다."라는 표현을 다른 문장구조로 바꾸어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I don't think of him as my boyfriend any more. (난 더이상 그를 내 남자친구로(서) 생각하지 않아.)

위 문장은 다음과 같이 사용해서 비슷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 I don't think (that) he's my boyfriend any more. (나는 더이상 그가 내 남자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아.)

뉘앙스가 약간 다르지만, 두 문장이 비슷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보면 두 문장은 완전히 다른 문장이 됩니다.

"think (that) 주어 + 동사" 구조는 대화상에서 수도 없이 사용하게 되는 문장 구조입니다.

한국 학습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장 구조이기도 합니다.

이 기본 문장 구조에 "think of ~ as ~" 를 추가로 알아두면 여러 상황에서 대화 패턴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장을 만들어 보시죠~!!

  • 나는 그를(그에 대해) 생각해 / 나의 멘토로서

  • I think of him as my mentor.

  • 나는 이 곳(장소)에 대해 생각해 / 나의 집으로

  • I think of this place as my home.

  • 나는 그에 대해 생각해 / 내가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사람으로

  • I ​think of him as a person who I could lean on any time.


이 think of A as~가 수동태로 사용되면, A가 주어가 되어 A be thought of as ~ 와 같이 표현됩니다. 해석은 "~로(서) 생각되어지다" 로 되고요.

  • 그녀는 생각이 되어져 / 야망있는 작가로

  • She is thought of as an aspiring writer.

  • 나는 생각되어지길 원해 / 정직한 사람으로서

  • I want to be though of as an honest person.

  • 그는 생각되어져 왔다 / 그 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들 중 한명으로.

  • He has been thought of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leaders in the country.

 

"Understanding isn't enough. Make it yours playing with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