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익혀야 할 영어 발음

영어발음 마스터 2. R 과 L

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별 비활성
 

한국어에는 R 과 L 발음이 없습니다. L 발음이 한국어 ㄹ 발음과 비슷하지만, R 발음과 유사한 발음은 없습니다.

발음 공부를 하며 꼭 알아야 하는 단어가 있죠.

  •  consonant : 자음
  •  vowel : 모음

R과 L 발음을 위해 다음 내용을 먼저 읽어보세요.

  • 지속음(Continuants) : R, L 자음은 폐에서 가능한 만큼 지속해서 내는 소리이다. 새로운 소리로 변경되기 전에 바뀌지 않는다. R, L 이 단어의 앞에 나오면 다음에는 반드시 vowel(모음)이 나오게 되며 부드럽게 이어지는 소리를 내게 된다.
  • 입술모양 : L 발음을 낼 때는 입술이 긴장을 풀게 되고, 원형을 만들지 않는다. R 발음을 낼 때는 입술이 원형이 되고 앞쪽으로 나온다.
  • 혀 위치 : L 발음을 낼 때는 혀가 윗니 바로 뒷쪽 천장에 닿는다. R발음에서는 혀가 입천장을 닿지 않고 약간 말리며 목구멍 뒤쪽으로 약간 이동한다.

두 번째 비디오입니다.

  • alveolar ridge : 치조 융선

"치조 융선"? 한글로도 어렵네요. 이 어려운 단어를 외울 필요 없지만, 비디오를 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치는 비디오에 나옵니다.

  • R 발음 step 1 : 혀 끝이 치조 융선을 향함. 하지만 절대 닿지는 않음.
  • R 발음 step 2 : 혀 근육, 뺨의 근육을 강하게 이용
  • R 발음 step 3 : 소리는 목구멍에서부터 시작해 위쪽 방향으로 향한다.

  • L 훈련 : 노래를 부르듯, "라라라라"를 발음해 본다.
  • R 훈련 : 해적이 불쾌한 소리를 내는 듯한 느낌으로 배에서부터 발음해 본다. 혀가 뒤쪽으로 간다.

L 발음은 상세히 구분할 경우 Dark "L" 과 Light "L"로 나뉩니다.

  • Dark "L" : l이 단어 중간 혹은 뒤에 위치할 때, 뒷니에 혀가 서서히 닿으며 나오는 발음
  • Light "L" : 단어 앞에 위치, dark "l" 보다는 혀가 약간 뒤로 가지만 큰 차이가 있지 않음. dark "l" 보다 빠르게 혀가 치조 융선에 닿으며 소리를 냄.
  • 큰 차이는 없지만, "l" 발음이 어려울 경우에는 혀를 윗니와 아랫니 사이로 내면서 발음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음.


종합해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면, l 발음은 혀가 윗니 혹은 치조 융선을 닿으며 소리가 나며, r 발음시에는 혀끝이 입천장이나 윗니를 닿지 않는다.

위와 같이 이론적으로는 여러가지 설명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만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훈련하면, r 과 l 발음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