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의 3분 강의

[대니얼의 3분 강의] was going to "~할 작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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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시 혹은 스피킹시 정말 많이 쓰는 기초 표현 중 하나는 be going to 입니다. 오늘은 be going to 의 과거형인 was / were going to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will 과 be going to 의 차이점은 이해하셨나요?

아직 잘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를 먼저 참조해 주시고요.

be going to 을 will 과 구분해서 해석해야 한다면, "~하려고 하다", "~할 작정이다" 정도가 됩니다.

한글 해석에서는 "~할 것이다"라고 해도 되지만, will 과 같은 해석이 되다 보니, 사용시 쉽게 혼동되곤 합니다.

"~하려고 하다", "~할 작정이다" 의 be going to 가 과거형으로 쓰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대화시 상황은 과거를 이야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I was going to give him a nice present for his birthday. But he unexpectedly said, "I want to break up with you." I was so shocked and sad that I didn't know what to say.

(나는 그의 생일을 위해 멋진 선물을 주려고 작정하고 있었어. 그런데, 그가 예상치 못하게 말하는거야. "나 너랑 헤어지기를 원해". 난 너무 충격받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

위 문장에서 was going to 는 "~하려 하고 있었다.", "~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다."로 해석됩니다.

이같이 was going to는 과거의 시점에서 그 이후의 일을 생각하고 있거나, 하려고 계획하고 있을 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의미만 놓고 본다면, intend to (~할 작정이다, ~할 의도이다)를 과거로 사용해 intended to 로 쓸 수 있겠지만, 일상 대화에서는 be going to 를 보다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또, was/were going to 는 "~하려고 (작정)하고 있었어"라는 의미가 결국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의미를 내포해, 문장 뒤에 "but + 문장" 형태가 주로 사용됩니다.

She was going to say harsh words to him, but she found that his attitude changed 180 degrees.

(그녀는 그에게 거친 말을 하려고 (작정)했었어, 그런데 그녀는 그의 태도가 180도 바뀐것 발견했지.)

I was going to study English with the grammar book I bought, but it was so boring that I couldn't concentrate on it.

(나는 내가 산 그 문법책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고 (작정)했었어, 그런데 그게 너무 지루해서 난 집중할 수 없었어.)

(난 이걸 너에게 말할 작정이었어, 그런데 나한테만 간직하는게 낫겠다.)

going to 가 일상대화에서 gonna 로 쓰이는 것은 아시죠?

그래서 was going to 는 was gonna 로 흔히 쓰입니다.

(나는 여자친구에게 "난 널 사랑해"라고 말할 작정이었어(말하려고 했었어), 그런데 그녀가 다른 남자를 위해(다른 남자에게) 가버렸지.)

(난 그녀와 결혼할 작정이었어(결혼 하려고 했었어). 그리고 나선, 우리는 헤어지기로 동의했지.)

"Understanding isn't enough. Make it yours playing with it."

대니얼의 3분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