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학습 방법

영어회화 학습 하루 1시간은 의미 없다?

영어회화 학습 하루 1시간은 의미 없다?

사용자 평가: 5 / 5

별 활성별 활성별 활성별 활성별 활성
 

실용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다양한 분야를 학습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 1시간씩 영어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의 다양한 부분에 어떻게 1시간을 나눌 수 있을까요? 하루는 듣기, 하루는 읽기, 하루는 말하기와 같이 하면 효과적인 학습이 될까요? 아님 적어도 10분씩 할당해 매일 학습해야 할까요?

잠깐! 본 내용은 다음 학습자에게 더욱 도움됩니다. icon aicon bicon c

학습자들의 고민

이 부분이 많은 학습자들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 지의 고민은 사실 방법 자체가 아닌 적은 시간 투자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만약 5~6시간의 학습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기본 방법은 한 시간씩 각 분야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인에게 하루 5~6시간의 학습 시간이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대단한 노력가이며 영어학습에 있어 누구보다 먼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학습자들의 오해

학습자들은 하루 1~2시간 꾸준히 하면 1~2년 후에는 실력이 꽤 향상될 것으로 믿습니다. 당연한 것이 우리가 어떤 계획을 할 때 년 단위 시간은 짧지 않은 기간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1~2시간, 꾸준히 1~2년간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에 오를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죠.

학원 커리큘럼마다 다르지만 하루 1시간씩 학원 수업만을 듣는다고 할 때 1년 후 실력이 향상될까요?

하루 1시간은 적절한 분배 학습을 하기 힘든 짧은 시간입니다. 문법만 공부하거나 단어만 공부한다면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을 수 있지만 실용 영어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시간입니다.

Examine spent

실용 영어를 제대로 얻는 기본은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적절한 조합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어느 시점에 더 이상 향상되지 않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런데 1시간은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맞추기 힘든 시간입니다.

하루 1시간, 1년이면 365시간, 2년이면 700시간이 되는데, 2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대로 향상되지 않는 이유는 총 1,000시간도 안 되는 적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목표에 따른 학습 시간 투자

매일 1시간 학습이 실력 향상에 아예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습자들의 주된 목표가 취업, 경력계발, 유학, 이민 등임을 고려하면 1시간은 많이 부족합니다.

이 정도의 시간으로 큰 기대를 했다면 목표를 수정하거나 학습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제시되는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학습자들의 목표와 성취도를 생각하면 최소한 2시간 이상이 좋습니다. 만약 그 이상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일상에서 어떻게 시간을 더 만들 수 있는지 다음 포스트를 통해 알아보세요.

Effort First, Then Methods.